[KJtimes=김승훈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제18대 회장으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21일 선출했다.
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비공개 임시 총회에서 박 전 사장이 2차 투표 끝에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79개 회원사 중 7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를 지냈다.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신임 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