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 한강에서 즐기는 딸기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봄시즌을 맞아 새로운 딸기메뉴 출시와 함께 불꽃크루즈를 선보인다.

 

이랜드크루즈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뷔페 크루즈에서 딸기를 메인 재료로 한 마카롱, 타르트 등 풍성한 딸기 디저트 메뉴를 3월 한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해당 메뉴들은 디너 크루즈에서 맛볼 수 있다. 한강유람선 불꽃크루즈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

 

기존 불꽃크루즈 탑승 시 볼 수 있었던 화려한 불꽃놀이와 재즈 라이브 밴드의 음악뿐만 아니라 보강된 더욱 알찬 컨텐츠로 다가오는 봄 맞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불꽃 크루즈는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730분에 출항한다.

 

그 외에도 선착장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길거리 공연과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봄을 맞아 한강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한다면서 봄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