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푸켓, ‘EBS 줌바키즈’ 촬영지로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 푸켓이 ‘EBS 줌바키즈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BS 줌바키즈는 근육강화, 정서함양 및 성장 발달을 위해 어린이들이 익숙한 동요를 비롯 가요, POP 등 다양한 음원에 역동적 댄스 피트니스를 접목시켜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다. TV가 아닌 유튜브라는 보다 간편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는 만큼 파급력이 높고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최고의 가족 휴양지로 꼽히는 클럽메드 푸켓을 배경으로 해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메이킹 영상 속에 등장하는 현지 쿠킹 클래스와 폼 파티, 공중그네 등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메드만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소개돼 이목을 끈다.

 

클럽메드 푸켓에서는 연령대별 키즈 클럽을 운영, 다국적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전담 G.O가 아이들을 직접 케어한다. 또한 성인을 위한 프라이빗 풀인 젠 풀이 마련돼 있고 타이 복싱, 테니스, 스노쿨링 등 액티비티를 비롯해 음료와 주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휴식과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클럽메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고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고자 어메이징 패밀리(Amazing Family)’ 프로그램을 올 2월 론칭, 클럽메드 발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클럽메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Move, Play, Care, Quest, Celebrate 5가지 테마의 액티비티로 준비돼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휴가를 가능케한다.

 

‘EBS 줌바키즈의 배경이 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클럽메드 푸켓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