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정도로 날씨가 풀리며 본격 야외활동 시즌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포근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 지수 등 봄철 각종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야외 활동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여기 자외선 차단제부터 섬유 탈취제까지, 걱정 없는 봄 나들이 활동을 위해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 걱정을 덜어줄 기능성 아웃도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쿨링효과를 동시에! 키엘의 쿨링 자외선 차단제
야외활동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특히 일사량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 여름 시즌 야외 활동 시에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주는 쿨링 제품이 필수다. 피부 온도가 피부 적정 온도보다 올라가게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 표면의 과도한 피지로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탄력 저하로 피부 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엘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쿨링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장파 UVA까지 완벽하게 차단하고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3℃**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 사용 직후 피부 표면의 피지량을 -21%*** 까지 케어 해주어 지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0ml에 3만 1천원 대, 60ml에 5만 1천원대다.
◆ 건조한 봄 날씨, 수시로 피부 수분 챙기자! 이지피지의 아쿠아 카밍 스틱
봄에는 대기가 건조할 때가 많다. 여기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에도 수시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포터블 코스메틱 브랜드인 이지피지에서 새로이 출시한 아쿠아 카밍 스틱은 50% 이상을 고체형 수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피부 건조함을 느끼거나 살짝 열이 오른 듯한 느낌이 들 때, 원하는 부위에 고루 펴 바르면 부드럽게 스며드는 수분감과 시원한 쿨링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5가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복합 성분을 기반으로 티트리잎수, 병풀잎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 진정 효과까지 더해준다. 한 손에 잡히는 스틱 형태라 야외 활동 시 휴대가 편리하며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수분을 보충 할 수 있다. 가격은 15g에 1만 8천원대다.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 나이스뷰티의 피톤치드 코튼케어
야외 활동 시 옷, 신발 등 온 몸에 달라붙는 미세먼지가 걱정이라면,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섬유 탈취제를 챙겨나가자. 청호나이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나이스뷰티가 새롭게 선보인 피톤치드 코튼케어는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주성분인 섬유 탈취제다. 야외 활동 전후로 옷, 신발 등의 부위에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분사해주면 각종 해충, 병균, 곰팡이, 박테리아 발생 억제에 도움을 준다. 숲 속의 향을 재현하는 테르펜 오일 성분이 상쾌함을 더해주면서 불쾌한 냄새 제거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필터 역할을 해준다. 가격은 150ml에 1만 4천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