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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화사한 인생샷 건지는 벚꽃놀이 스타일링

[KJtimes=김봄내 기자]봄이 다가오면서 아름답게 핀 봄 꽃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최고의 인생 사진을 건질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사한 파스텔톤의 러블리한 원피스 스타일링

 

파스텔 톤의 원피스는 화사한 벚꽃 아래에서 더욱 로맨틱하게 나를 빛내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파스텔컬러에 화이트컬러의 이너를 함께 매치하면 꽃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게끔 도와준다. 화사한 퍼플 컬러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 시켜주며, 사선으로 러플이 장식되어있는 원피스는 라인을 따라 다리를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준다. 여기에 가볍고 두 손 편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미니 바디 백을 선택한다면 스타일도 지키면서 보다 편하게 인생 사진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지난 시즌부터 잇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어글리슈즈를 삭스와 함께 매치하여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 재킷을 매치한 팝 컬러 스타일링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찬바람이 부는 요즘, 입고 벗기 편한 아이템인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진청 컬러의 벨티트 데님 재킷은 허리 라인을 잡아주어 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줄 티셔츠는 단색 컬러보다는 프린팅이 들어간 티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하여 청량감 넘치는 스프링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활동하기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스니커즈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미니 백을 매치하고 따사로운 봄 햇살의 눈부심을 덜어줄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 봄,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배경 아래 소중한 사람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센스 있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다 더 기억에 남는 인생샷을 건지길 추천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