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브라이덜 샤워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탑 바 더 그리핀에서 415일부터 오는 9월까지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브라이덜 샤워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더 그리핀은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과 청계천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 브라이덜 샤워를 새롭게 론칭해 예비 신부의 취향에 따라 야외 테라스 또는 아늑한 프라이빗 룸을 선택해 단 한번 뿐인 특별한 파티를 선사한다.

 

이번 브라이덜 샤워는 예비 신부와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감각적인 데코레이션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셰프가 직접 준비한 타파스 메뉴와 케이크, 과일 등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한, 세계 3대 샴페인으로 손꼽히는 로랑 페리에 브뤼 2병과 더 그리핀의 수석 바텐더가 특별히 준비한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이 함께 구성돼 눈과 입이 즐거운 풍성한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할 경우, 오후 시간 중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룸은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