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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봄여름 시즌 한정 메뉴 망고 시리즈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망고 시리즈 4종을 선보인다.

    

시원한 밀크티 위에 노란 망고 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신메뉴는 공차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가 돋보이는 봄여름 시즌 한정 메뉴이다.

 

4시간 마다 89에서 직접 우려낸 자스민 그린티를 베이스로 한 밀크티와 크러쉬 메뉴에 공차만의 쥬얼리 토핑과 망고 과육까지 어우러져 상큼한 맛과 향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차 시즌 음료는 리얼 망고 밀크티’, ‘리얼 망고 요거티 크러쉬’,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 3종과 지난 해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망고 쥬얼리 밀크티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리얼 망고 밀크티는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를 넣은 망고 밀크티에 리얼 망고 과육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망고 맛을 자랑하는 시즌 한정 밀크티이다.

 

하얀 밀크티 위에 올려진 망고 다이스를 잘 섞으면 시원한 망고 밀크티와 먹기 좋게 썬 망고 다이스가 한 모금에 한 입 가득 들어와 망고 과육의 살아 있는 맛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른 더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요거티 크러쉬 메뉴도 눈에 띈다. 리얼 망고 요거티 크러쉬는 자스민 그린티에 요거트를 더해 더욱 상큼하고 시원한 메뉴이다.

 

여기에 리얼 망고 다이스를 넣어 상큼함이 배가 됐다.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는 새콤한 분홍빛 자몽 크러쉬에 노란 망고 쥬얼리의 이색 조합으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삭아삭 부드럽게 녹아 드는 크러쉬에 씹을수록 상큼한 망고 쥬얼리가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는 지난 해 선보인 메뉴로 공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망고 쥬얼리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으나 지속적인 인기와 소비자 요청으로 상시 판매되고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이번 망고 시리즈는 망고 과즙이 함유된 망고 쥬얼리 펄에 이어, 한국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춘 레시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진 진짜 망고 과육을 더해 기존 공차의 망고 음료보다 더욱 특별하게 업그레이드된 시리즈로 선보였다지난 4월 출시한 브라운슈가 음료가 공차만의 레시피로 판매 호조를 보인 바 있어 이번 망고 시리즈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차만의 특별한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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