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글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기념해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글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를 65일에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측은 그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는 직원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는 2012년 터키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서 참여하는 비영리 행사로써 '단 하루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루동안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날이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선행 베풀기, 건강한 음식 먹기, 사랑하는 가족과 식사하기, 1시간 걷기, 저녁 10시에 잠자기 및 물 마시기 등을 실천한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맞아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 행사와 건강한 저녁 식사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남산 걷기 행사는 참여하고자 하는 호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하여 동료들과 함께 남산 공원을 산책하는 행사이다. 건강한 저녁 식사 인증샷 행사는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을 권장하기 위한 행사이며, 호텔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메뉴로 저녁식사를 한 뒤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총지배인 아드리안 슬레이터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 행사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하얏트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항상 호텔을 위해 애써주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