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미니언즈’ 품고 시구 나선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오는 83일 잠실 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스의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LG트윈스와 신한카드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LG트윈스X미니언즈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하게 된다.

 

 

신한카드 미니언즈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선보인 캐릭터 카드 시리즈다.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25만 매가 넘게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LG트윈스 선수로부터 투구 자세 교정을 받는 장면은 신한카드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바벨250’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교양 프로그램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중인 러시아 출신의 모델이다. 5개 국어에 능통하고 패션음악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안젤리나 with 신한카드행사를 통해 팬미팅도 함께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