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제36회 베페 베이비 페어 참가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8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돌잔치 프로모션 혜택을 선보인다.

 

10인 이상의 돌잔치에 적용되며 식대 15% 할인, 주류 30% 할인, 협력업체 스냅 촬영 10% 할인, 돌상 데커레이션 10% 할인 또는 포토 테이블 무료 제공, 3시간 무료 주차, 3시간 무료 대관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베이비 페어 현장에서 계약을 진행할 경우 호텔에서 진행하는 러키 드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로 2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의도 메리어트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돌잔치 무료 돌상을 각각 1팀씩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 발표는 201992일에 진행되며, 당첨 고객께 별도로 안내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