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서울, 8월 17일 제2회 패밀리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오는 817일 제2회 패밀리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상차림, 한복, 스냅사진, 답례품, 헤어&메이크업 등 행사에 필요한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규모별 호텔 내 다양한 연회장을 직접 둘러보고, 보증인원에 따라 1:1 가족연회를 계획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패밀리페어 당일 보증인원 70명이상 계약팀에 한해 상차림 무료이용권, 스냅촬영 무료이용권, 가족사진 촬영권, 베이비 한복대여 무료이용권, 출장 헤어&메이크업 무료이용권, 전문사회자 무료 이용권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인스타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탠포드 호텔 서울 스위트룸 객실 무료 숙박권과 카페 스탠포드 뷔페 무료식사권을 제공하며, 830일 인스타그램 공식페이지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탠포드호텔 그룹 이홍기 총지배인은 점점 변화하는 가족모임의 트랜드와 업체 상담 및 연회장 비교를 한 자리에서 진행 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의 서비스에 감동하실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