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피스트 가을 특별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오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식욕을 돋울 가을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피스트 저녁 뷔페에서 선보인다.

 

가을 시즌에 그 깊은 맛을 더하는 전어 구이, 깊은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꽃게탕,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낙지가 버무려진 육회, 가을 잡곡으로 맛있게 지은 영양밥을 저녁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식 셰프가 선보이는 특제 소스에 낙지와 함께 버무린 육회는 피스트에서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로 가을 한정 낙지가 추가되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