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가을 특선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레스토랑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양식당 뉴욕뉴욕, 중식당 샹하오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92일부터 1130일까지 가을 제철 메뉴 및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가을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버 선셋을 콘셉트로 한강의 노을빛을 담은 가을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며 스페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가을 제철 메뉴와 가을 노을의 색감을 연상시키는 선셋 디저트 3종을 선보인다. 선셋 디저트 3종은 저녁 뷔페에 한해 제공된다.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적인 메뉴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끝살에 허브 오일을 발라 향과 부드러움을 더한 허브 채끝 등심스테이크, 다진 마늘과 로즈마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로즈마리 양갈비, 제철을 맞은 살이 꽉 찬 대하구이, 가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등어, 연어, 가리비, 전복 등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가을 무화과 샐러드, 연어 콩피, 문어 세비체 등 가을의 맛과 영양이 가득한 다양한 메뉴를 파인 다이닝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에만 제공되는 선셋 디저트 3종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선셋 시트러스 치즈 케이크, 레몬을 갈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 선셋 쿠키, 말리부 칵테일과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말리부 선셋 젤리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류를 마련해 가을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을 프로모션으로 켄싱턴호텔 여의도 투숙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주중(~) 점심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주말(~, 공휴일) 점심은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130분부터 330분까지다. 주중(~) 저녁은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주말(~, 공휴일) 저녁은 토요일은 2부제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1), 오후 730분부터 930분까지(2), 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양식당 뉴욕뉴욕은 커플 메뉴인 러브 인 뉴욕 코스 메뉴 주문 시 레드와인 1병과 선셋 시트러스 치즈 케이크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러브 인 뉴욕 코스 메뉴는 갓 구운 빵, 와사비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캐비어와 농어 크러스트&훈제 연어 타르트, 트러플향의 아란치니와 가리비의 토마토 가스파초, 바닷가재 샤프론 부야베스, 샴페인 라임 셔벗, 롯시니 스타일의 푸아그라와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셰프 스페셜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총 8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하루 전 예약 시 선셋 시트러스 치즈 케이크 위에 원하는 메시지를 기재할 수 있는 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점심(오전 11시부터 오후 230분까지)과 저녁(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모두 가능하다.

 

중식당 샹하오는 더 치어스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샹하오의 시그니처 칵테일 더 뮤즈 칵테일 1잔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더 치어스 세트 메뉴는 샹하오의 시그니처 요리 중 3가지를 선택해 고량주(연태 또는 공부가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요리는 회식, 가족 모임 자리에서 인기 있는 어향동고, 전가복, 소고기 안심 마라탕, 망고 라임 새우, 통마늘 흑후추 소고기 안심, 갈릭 깐풍기, 북경식 찹쌀 꿔바로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2~3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더 뮤즈 칵테일은 샹하오에서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제조한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증류식 소주인 화요 베이스에 진저에일, 그레나딘 시럽, 레몬즙, 로즈마리가 어우러져 식전에 입맛을 돋우며 상큼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돼 중식과 잘 어울린다.

 

더 치어스 세트 메뉴는 점심(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과 저녁(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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