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다양한 추석 명절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92일부터 15일까지 명절 음식이 추가된 보다 풍성한 뷔페를 선보인다.

 

갈비찜, 푹 익은 묵은지와 함께 선보이는 김치 삼겹살찜, 명태전, 산적, 동그랑땡, 깻잎전 등이 포함된 한국 전통 모둠전, 송이를 얹어 두툼하게 구워낸 송이 떡갈비, 전통 육수 방식의 도가니탕, 그리고 맛깔난 잡채 등이 제공된다.

 

디저트 섹션으로는 한국 전통 다과인 수제 한과와 약과를 포함하여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과 식혜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