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컨트리클럽, 국내 최초로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 대표 골프장 오라 컨트리클럽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라운딩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를 201992일부터 선보인다.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는 국내 골프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천혜의 자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이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홀인원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라운드 종료 후 클럽하우스 주변 및 퍼팅 라운지에서의 기념 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골프장 곳곳의 아름다운 코스와 제주의 바다를 배경으로 개인별 드라이버 샷 및 40초 분량의 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2팀 이상의 단체, 소모임, 행사 등의 목적으로 방문 시에도 라운딩 시작 전후로 기념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라 컨트리클럽에서의 라운딩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의 편안한 휴식, 픽업샌딩 서비스 등 4인 라운딩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F4 골프 패키지1231일까지 선보인다.

 

‘F4 골프패키지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21실인 스탠다드 객실 또는 41실인 프리미엄 온돌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조식 뷔페 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라 컨트리클럽 36홀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이 대세인 만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즐긴 라운딩의 추억을 이색적으로 기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면서 교통과 편의 시설, 36홀의 최상의 코스를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는 F4 골프 패키지를 이용하면서 친구, 가족들과의 라운딩의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컨트리클럽은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남코스 18홀과 동코스 9, 서코스 9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렌드에 맞춘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라운딩 전·후 골퍼들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맞춰주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공항과 호텔, 골프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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