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다양한 가을 미식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 이용해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가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싱싱한 해물과 제철 꽃게로 만들어 깊은 맛을 내는 해물 꽃게탕, 가을 별미 인기 메뉴인 소고기 대하찜, 자연송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둠 버섯과 송이덮밥, 식감이 일품인 전어 미소 초회 등 다양한 가을 제철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을 더 하는 라이브 키친에서는 통 오징어 구이를 준비해 선사한다.

 

로비 층에 위치한 안뜨레에서는 가을 한식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제주산 옥돔구이와 구수한 된장찌개, 살이 꽉 찬 꽃게로 준비되는 꽃게탕과 담백한 소불고기,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리는 가을송이를 곁들인 소갈비찜을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알찬 가을 메뉴들로 준비했다.

 

로비라운지에서는 몽블랑 케이크를 이달의 케이크로 특별히 선보인다.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몰블랑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케이크로 고소하고 진한 밤맛의 마론 크림이 일품이다.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최근 합류한 윤화영 총괄 셰프의 진두지휘 각 레스토랑에 컨셉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 개편과 함께 진행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가을 프로모션은 1131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