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가성비 탑 패키지 2종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난티 남해가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먼저 가볍게 떠나는 남해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난티 남해의 모든 객실 숙박과 함께 이터널저니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스튜디오스위트, 디럭스스위트, 디럭스플러스스위트/그랜드빌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객실 별 성인 기준 숙박 인원에 따라 다모임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또한 숙박 인원 당 이터널저니 아메리카노 1잔과 초코케이크와 단호박케이크 중 하나를 2인 당 1조각 제공한다. 객실 상황에 따라 낮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의 기회도 주어져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남해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포함된 꽉 찬 12패키지가 제격이다. 아난티 남해의 전 객실 타입과 함께 성인 기준 숙박 인원에 따라 다모임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체크인 혹은 아웃 시 해당 날짜에 다모임 런치 뷔페를, 금요일에는 이터널저니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여는 바다 위 씨푸드 레스토랑&바 호라이즌의 디너 세트로 아름다운 남해의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95일부터 1219일까지이다.

 

한편, 아난티 남해는 170개의 객실, 야외 수영장, 스파,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복합문화공간 이터널저니, 처음 만나는 새로운 미니바 테이스티저니, 배달 서비스 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