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야외 테라스 BBQ’ 단품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다양한 바비큐 그릴 메뉴 및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BBQ’ 단품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여유 및 낭만을 만끽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4가지의 야외 테라스 BBQ’ 단품 메뉴로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와사비 아이올리를 곁들인 미국산 돼지고기 항정살, 매콤한 할라피뇨 런치 드레싱을 더한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멕시코식 치폴레 마요네즈로 풍미를 더한 국내산 닭 허벅지 살, 먹음직스러운 재철 채소 그릴 구이가 준비되며 모둠 그릴 메뉴를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질녘 아름다운 석양 및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 외에도 더 그리핀 버거 및 스페셜 소스와 페타 치즈를 넣은 피자를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샴페인과 카나페 이외에도 시그니처 칵테일과 300여 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는 물론, 싱글 몰트위스키 셀렉션 및 20가지 시가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