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가을식탁’ 뷔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가든키친 레스토랑이 가을을 맞아 ‘가을식탁가을 제철 식재료에 맛을 더하다를 주제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식탁뷔페 프로모션에서는 가을이 제철인 건강한 식재료에 맛과 향을 더해 다채로운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향긋한 호박잎과 단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양배추에 햅쌀밥을 얹어 강된장과 함께 먹는 담백한 쌈밥,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수의 맛을 함께 즐기는 감자옹심이 등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정식 요리들을 필두로, 제철 맞은 표고버섯에 해산물을 다져 넣어 튀긴 후 어향소스에 버무린 어향동고, 신선한 가을 대하에 풍미를 더한 팔보채와 감바스 등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웨스턴과 아시안 메뉴 중심의 인터내셔널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뷔페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 등 제철 야채 본연의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이와 찜 등으로 조리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경수 총주방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우리네 어머니들의 레시피와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가을 레시피를 함께 선보인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어 가든키친의 모든 고객들이 셰프들이 정성스레 담아낸 가을식탁을 맛보고 추억과 영양을 모두 챙겨 가시길 바란다라고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소개했다.

 

가을식탁 프로모션은 99일부터 113일까지 진행된다. 주말에는 하우스 와인, 생맥주, 막걸리 등의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며, 주중 저녁에는 19900원 추가 시 주류가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 점심과 조식 뷔페에는 제외된다.

 

또한 920일부터 1031일까지 국내 코트야드 4개 호텔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가든키친 뷔페의 한 섹션으로 구성될 이 프로모션은 국내 사과 농장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사과 농장으로부터 제철 식재료 사과를 직배송 받아 활용한 메뉴들을 각 호텔 별로 선보인다.

 

돼지고기에 달콤한 사과를 입힌 애플 포크 롤, 사과와 근채 샐러드와 사과 드레싱, 사과칩, 사과 젤리, 사과 타르트 등 입맛을 돋우는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식탁뷔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당 기간 동안 이 사과 프로모션 섹션 또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