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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브라운슈가 밀크티 신메뉴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 후 약 400만잔 판매를 돌파한 브라운슈가 밀크티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갈 시즌 스페셜 브라운슈가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대만 원료와 정통 레시피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지난 시즌 브라운슈가 밀크티의 장점에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와 특색을 더 했다. 정성껏 직접 우려낸 공차의 프리미엄 블랙티가 달콤하고 진한 브라운슈가와 만나 다른 브라운슈가 음료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공차의 이번 시즌 스페셜 신메뉴는 브라운슈가 치즈폼 쿠키 밀크티’, ‘브라운슈가 레드빈 밀크티’, ‘브라운슈가 커피 밀크티’ 3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의 인기 토핑 치즈폼과 밀크폼에 바삭한 쿠키, 부드럽게 씹히는 고소한 팥, 진한 풍미의 커피를 더해 더욱 다양해진 브라운슈가 음료를 맛 볼 수 있다.

 

 

브라운슈가 치즈폼 쿠키 밀크티는 블랙티 베이스에 브라운슈가의 달콤함은 물론 브라운슈가 쥬얼리 펄의 쫀득쫀득한 식감, 쿠키의 바삭함, 치즈폼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밀크티 위에 풍성하게 올라가는 달콤바삭한 쿠키에 달콤한 브라운슈가와 짭조름한 치즈폼이 흡수되어 달콤함과 풍미가 배가된다. 또한 브라운슈가 원액을 머금은 공차만의 브라운슈가 쥬얼리로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맛있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브라운슈가 레드빈 밀크티는 부드럽게 씹히는 팥과 짭조름한 밀크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동글동글한 팥알의 고소함과 달콤하고 진한 향의 브라운슈가, 달콤짭조름한 밀크폼이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낸다. 이 메뉴는 브라운슈가 쥬얼리가 들어있지 않아 쫀득한 식감을 원한다면 펄 토핑을 추가해 마실 것을 추천한다.

 

 

브라운슈가 커피 밀크티는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로 달콤한 풍미의 브라운슈가와 깊고 진한 커피의 훌륭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커피와 티에 브라운슈가 원액을 가득 머금은 쥬얼리가 더해져 타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은은한 달콤함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당과 카페인이 필요할 때 마시면 활력 충전에 안성맞춤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이번 신메뉴는 브라운슈가와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들의 조합으로 기존 브라운슈가 메뉴를 즐겨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브라운슈가 베리에이션 음료라며 더욱 다양해진 브라운슈가 메뉴로 기존에 공차 브라운슈가 밀크티를 성원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해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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