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City of Stars’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의 파크카페는 가을의 낭만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브랜드인 비파티세리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02일 하루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도시의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한 가을 밤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비파티세리의 본 고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낭만적이고 레트로 한 감성을 담고자 프로모션 명을 ‘City of Stars’로 명명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파티세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여의도 메리어트의 김명희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카나페, 치즈 플레이트, 비프 타코, 메가 샌드위치 등 와인과 함께 즐길만한 푸드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세 가지의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리어트 호텔 스위트 룸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피트니스 & 스파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러키 드로를 비롯하여, 드레스 코드를 가장 잘 맞춘 분을 찾는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그리고 이벤트 현장을 SNS에 담아 올리면 선물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비파티세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로, 샌프란시스코 본점과 하와이 호놀룰루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신사동에 오픈했다. 가로수 길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매장과 훌륭한 맛의 베이커리로 2030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