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 있어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투숙은 물론, 7층에 위치한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하고 문화가 함께하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뷔페 패키지 그리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객실 패키지로 여유로운 하루를 계획해보자.

 

당대 유럽의 가장 세련되고 호사스러운 궁전이었던 베르사유 궁전과 가장 비참한 빈민가였던 파리 마레지구를 무대 위에 재현하고, 18세기 로코코 시대 유행을 선도했던 파리 귀부인들의 패션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드레스 등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 김소향, 장은아, 손준호, 정택운,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열연을 펼친다.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점심 혹은 저녁 뷔페를 즐기며 문화와 미식이 함께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뷔페 패키지는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12일 동안 호텔에서의 여유 넘치는 하루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