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우주 호텔, ‘안녕 가을 제주’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는 제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안녕, 가을 제주패키지를 오는 1130일까지 선보인다.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객실에서의 1, 제주 청정 식재료의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한울에서의 조식과 함께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에일 타입의 제주펠롱에일 크래프트 맥주 2, 가을의 제주를 아름답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안녕, 가을 제주가 새겨진 여행 토퍼 1개를 제공하며 2박 이상 투숙 시 미니 한라봉 초를 증정한다. 또한 패밀리 타입 선택 시 쁘띠첼 구미젤리 1개를 추가로 제공해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커플, 가족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2만원 할인권 등이 제공되며 객실 키 지참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2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제주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인 가을, 연인 및 가족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의 주요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항공우주 호텔은 아름다운 산방산과 오설록의 풍경 등 천혜의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신화월드 등 주요 관광지가 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객실이 온돌 마루로 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의 호텔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