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봉주르 파리’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1031일까지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봉주르 파리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속 파리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모티브로 한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호텔 체인의 노보텔 브랜드로서의 감성을 한껏 살린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봉주르 파리패키지는 여유롭게 즐기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매그넘 인 파리전시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매그넘 인 파리전시회는 40인의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다양한 파리의 모습과 추억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과 조식 특가 혜택이 제공되어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슈페리어 객실 투숙 시에는 로비라운지에서 즐기는 프렌치 브런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7미터 높이의 에펠탑을 바라보며 즐기는 브런치는 프랑스 전통 브런치 메뉴로 구성됐다. 다양한 베이커리 아이템과 메멀레이드, 프링스식 메밀 전병인 갈레뜨, 퀴쉬 로렌 등으로 준비되어 마치 파리에서의 브런치 식사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