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가든 with 네이버 테이블주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와 네이버가 함께 협업하여 청명한 가을 날씨, 야외 가든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JW 가든 with 네이버 테이블주문을 오는 1031일까지 진행한다.

 

‘JW 가든 with 네이버 테이블주문은 국내 최초 QR 코드 스캔을 통해 테이블에서 주문부터 결제, 리뷰까지 남길 수 있는 서비스로 캐주얼 푸드, 브런치 메뉴 및 와인과 칵테일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주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캐주얼 푸드 메뉴로는 닭 허벅지살, 돼지고기 항정살,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스테이크를 이용한 그릴 꼬치 메뉴, 선선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벨기에식 홍합탕,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셰프의 특제 소스가 더해진 바비큐 폭립, 허브 버터로 풍미를 더한 그릴 왕새우,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더블 패티와 진한 치즈로 맛을 낸 미트 러버스(Meat Lover’s) 원픽 치즈 버거’, ‘더 그리핀의 시그니처 메뉴인 그리핀 버거,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오징어튀김, 웨지 감자 또는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보다 여유로운 주말 오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 브런치 메뉴 5종을 선보인다.

 

먼저 메이플 시럽과 베이컨을 곁들인 와플 치킨, 홈메이드 사워도우 베이스의 아보카도 수란 훈제 연어, 홈메이드 사워도우에 베이컨, 소시지, 토마토, 버섯을 풍성하게 담은 건강식 브런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크루아상 에그 베네딕트 및 바닐라 아이스크림, 캐러멜 소스와 과일 콤포트를 곁들인 크레페가 제공된다.

 

더불어 주말 오후 감각적인 하우스 디제잉이 준비돼 가을 야경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 다채로운 맛과 풍미, 철학을 담아 생산하는 국내 최초 보틀 타입 크래프트 비어인 아크(ARK)’ 맥주 및 산뜻한 산미와 풍부한 체리향이 특징이며, ‘와인 맥주로 불리우는 듀체스 드 부르고뉴(Duchesse de Bourgogne)’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또는 주류를 즐길 수 있다.

 

‘JW 가든 with 네이버 테이블주문프로모션은 주중 오후 5~오후 10, 주말 낮 12~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