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아라고스타 디 마레’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에서 다양한 랍스터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아라고스타 디 마레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바닷가재를 뜻하는 아라고스타 디 마레는 최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바다의 황제 랍스터를 사용해 기존의 코스 메뉴와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구성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된 이 프로모션은 랍스터를 찾아서란 주제에 걸맞게 전채요리, 수프, 파스타, 메인 디시 등 각 코스에 모두 랍스터를 활용해 코스별로 랍스터의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코스 메뉴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 중 이탈리아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이라 불리는 벨라비스타의 와인 리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총 여섯 코스로 제공되는 아라고스타 디 마레는 입맛을 돋우는 랍스터와 캐비어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샐러드로 시작된다. 이어서 풍미가 깊은 랍스터 크림 수프와 랍스터를 곁들인 매콤한 파스타로 바닷가재의 진한 향을 맛볼 수 있다. 메인 디시로는 라이브 랍스터와 최상급 미국산 안심 구이, 마지막으로는 워커힐 스페셜 슈, 마카롱, 미니 케이크와 밀크 젤라토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달콤한 후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또는 차가 준비된다.

 

11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