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로맨틱 모멘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선물하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모멘트패키지를 1231일까지 선보인다.

 

푸른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함께 연인에게 특별한 감동의 프러포즈를 전할 수 있도록 풍선 장식이 준비되며,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전식부터 프라임 비프, 디저트까지 포함된 데귀스타시옹프렌치 풀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특별한 날을 위한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디저트 레터링 및 케이크 촛불 이벤트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3일 전까지 예약 요청하면 로비 아트리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러포즈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음 날 아침 여유로운 2인 조식제주의 푸른 바다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수영장 이용, G70 차량 체험 서비스 응모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러포즈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데이트 사진 촬영 또는 연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플 스파를 비용 추가 시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