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개관 기념 패키지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오는 111일 개관을 앞두고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포레스트케이션’ ‘프라이빗 오션패키지를 111일부터 내년 2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개관을 기념하여 지점별 인기 콘텐츠를 연계해 강원도의 매력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혜택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와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콘텐츠가 포함된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로 구분된다. 또한, 2박 이상 연박 시 패키지 상품 하나로 최대 3개 지점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이 더해져 완벽한 강원도 여행을 위한 상품으로 추천한다.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는 설악의 웅장한 산세를 감상하며 켄싱턴호텔 설악, 설악산국립공원을 동시에 즐기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 4, 켄싱턴호텔 설악 1일 주차권 2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차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의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인근의 주차, 이동의 편의를 위해 켄싱턴호텔 설악의 1일 주차권 2매가 제공된다. 레스토랑 더 퀸과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야외 루프톱에서는 눈앞에 펼쳐지는 설악의 산세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 좋다.

 

1130일까지 예약 시 켄싱턴호텔 설악의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4, 레스토랑 더 퀸 산채비빔밥 런치세트 4인 이용 바우처를 증정한다.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는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이용권 4, 포토 인화 서비스 2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 푸른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리조트 내 해수 사우나는 통유리 너머 펼쳐지는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피로와 여독을 풀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인기 있는 곳이다. 포토 인화 서비스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액티비티 프로그램 전문가 '케니'와 함께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내의 포토존을 투어하며 사진을 찍고, 이를 인쇄해 액자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을 통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간별 1팀씩 이용 가능하다.

 

1130일까지 예약 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통살 치킨 2박스, 속초의 양조장 크래프트 루트와 제휴해 만든 켄싱턴 크래프트 비어 4캔 이용 바우처를 증정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23번째 지점이자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콘셉트로 설계된 단독형 리조트다.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 리조트로 웅장한 설악산과 금강산, 에메랄드 빛의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자연 속 진정한 휴식을 위해 금강산 화암사까지 이어지는 포레스트 산책로, 낮에는 여유로운 산책로, 밤에는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쇼를 즐길 수 있는 신선호, 천진천과 폭포를 조망하는 천진천 위터데크를 비롯해 힐링 해먹존, 하늘 전망대, 스위스밸리 포토존 10, 사슴 농장 등 다양한 아웃도어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박 이상 연박 시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 1박 이용권,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 1박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한 패키지 예약 시 선착순 200팀에 한해 스칸디나비아 실용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크프렘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정품 키트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