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 ‘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만의 홈데코 아이템을 찾는 고객을 위해 11월 한정으로 한 달간 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댓호텔은 롯데호텔의 호텔리어가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셀렉션 박스(Selection Box)’에 담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달에는 특별히 특급호텔의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집에서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화환) 1개와 롯데호텔베어 윈터 스페셜 에디션 1개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장소에 포인트 장식품을 두는 것만으로도 집안을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녹색과 금색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리스는 매년 롯데호텔 전() 체인 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총괄하는 롯데호텔 디자인팀이 올댓호텔 고객 전용으로 디자인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이 오너먼트는 멋스러운 초록색 잎사귀 사이사이에 겨울의 상징인 금빛 솔방울과 작은 열매가 더해져 생기가 감돌며, 가운데의 종과 리본이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린다. 크리스마스 리스를 문이나 벽에 걸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배경으로 가족이나 지인들과 SNS 인증 사진을 찍기에 좋다. 테이블 가운데에 리스를 올린 후 리스 중앙에 양초를 둬서 센터피스(Centerpiece, 식탁 위 중앙 장식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시즌마다 총지배인, 셰프, 산타클로스, 소방관 등으로 변신해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롯데호텔의 마스코트 롯데호텔베어는 올댓호텔 고객들을 위해 올겨울 윈터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진초록의 두툼하고 따뜻한 스웨터를 입고 가슴팍에는 귀여운 루돌프 패치를 단 롯데호텔베어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집안 한쪽에 올려두기만 해도 깜찍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변신한다. 오직 올댓호텔에서만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롯데호텔베어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에디션은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LHM(LOTTE Hotels & Resorts Magazine)’올댓호텔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이 판매되는 올댓호텔 페이지에는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의 도시 곳곳이 어떤 장식과 디저트로 꾸며지는지 소개하는 특집 기사도 게재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