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씨 유 순’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예비 부모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태교 패키지 씨 유 순패키지(See you soon Paca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예비 엄마와 태중 아기 모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조식 2, 소비자가 10만원 상당의 두근두근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두근두근 기프트 세트는 미니노어 육아용품 세트와 쏭레브 타이트닝 크림&밤밤 베이비 샤워 기프트 세트는 총 2가지로 준비되어 둘 중 선택 가능하다. 미니노어의 육아용품 세트는 PPSU 젖병과 동물 캐릭터 탕온계, 손톱 케어 및 헤어 브러쉬 세트, 분유케이스 등 아기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쏭레브 타이트닝 크림&밤밤 베이비 샤워 기프트 세트는 예비 엄마의 튼살을 매끈하게 해줄 자연주의 화장품 쏭레브의 타이트닝 크림, 네덜란드 아기 용품 브랜드 밤밤의 프리미엄 아기 후드 타올과 호텔 슬리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12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키즈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한 남녀 사우나 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