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86명)보다 4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6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2명)보다 16명 줄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일주일 연속 500∼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