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A그룹 B회장이 올랐다. '톡톡' 튀는 행보로 간혹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그가 이번에는 특혜 의혹에 휘말린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이 의혹의 시작은 B회장이 운영하는 쇼핑센터에 C식당이 생기면서부터라고 한다. 이 식당은 서울 여러 곳의 쇼핑센터 내에 입점영역을 넓혀가면서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면서 의혹이 불거졌다는 것이다.
현재 C식당은 B회장의 사위인 D씨의 누나와 동생이 같이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게다가 일각에선 현금거래와 입점비 할인 등 특혜가 주어져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때문에 호사가들은 오너 일가 특혜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확인해 줄 수 없고 소문은 들었지만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