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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6인 6색의 매력 담긴 ‘실사+캐릭터’ 사진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캐릭터 마토키와의 단체컷을 공개하며 상남자에서 귀요미로 거듭났다.

 

마토키의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 14B.A.P(비에이피)와 마토키들이 함께한 단체컷을 공개했다. 그동안 ‘WARRIOR(워리어)’‘POWER(파워)’ 등의 강한 곡들을 통해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B.A.P(비에이피)는 캐릭터 마토키와의 결합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색깔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기존에 하나씩 공개되었던 캐릭터들이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반영했던 만큼, 한꺼번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멤버들의 성향을 한 눈에 보여주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힘찬의 캐릭터인 타츠마토는 몸을 비스듬히 누인 채로 팔을 떡 하니 힘찬에게 올려놓고 있어 여유만만의 힘찬 캐릭터를 반영하고 있고, 막내 젤로의 캐릭터인 토토마토는 젖병을 바닥에 두고 젤로의 등에 업혀 있어 한없는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리더로 통했던 방용국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머리카락을 살짝 잡아당기는 귀여운 포즈를 취한 것에 반해 그의 캐릭터인 시시마토는 한쪽 눈을 찡그린 채로 우주선 위에 앉아 호령하는 느낌으로 카메라를 응시, 대장을 위엄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인 ‘POWER(파워)’의 활동을 끝낸 B.A.P(비에이피)는 오는 7월부터 마카오에서의 옴니버스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 및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