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유통업계인 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화두에 올랐다. 사업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최근 사업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에너지 음료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생수시장 진출도 선언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B회장의 행보라고 한다. B회장은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진출 예정 국가에 편입시켰다는 후문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의 이런 행보에 대해 기존의 주력 계열사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사업다각화를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외를 대상으로 사업다각화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