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내년도 공시지가가 ㎡당 1억8천900만원으로 평가돼 19년째 '가장 비싼 땅'의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명동의 상가 다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대비 부동산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내년도 전국 표준지(토지) 공시지가 자료를 보면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공시지가가 1억8천9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작년 2억650만원에 비해 8.5%(1천750만원) 내린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부터 내년까지 19년째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땅의 자리를 지켰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토지의 가치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4위의 순위는 올해와 변동이 없지만, 모두 올해보다 공시지가가 5.8∼8.5% 내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의 ㎡당 공시지가는 올해 1억9천900만원에서 내년 1억8천750만원으로 5.8% 내리고, 3위인 충무로2가의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과 품질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경구용 약물이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해 국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희열과 유재석은 각각 지난 11일과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출연 프로그램들의 방송 일정 등이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으나,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25일과 29일 진행되는 KBS·MBC 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과밀학교에서 전면등교가 겨울방학 직전까지 중단된다. 지난달 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전면등교에 돌입한 지 4주 만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육분야 조치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다음주 월요일인 20일부터 적용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으로 종료한다. 단, 학사운영 변경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본격 적용에 앞서 학교별 3일 내외의 준비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는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 초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4분의 3 등교로 밀집도를 6분의 5로 조정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운영이 가능하다.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한 희망 학생 등교 시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한다. 지역의 감염 상황 등에 따라 지역별로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시도교육청이
[KJtimes=이지훈 기자]11월분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이 819만명에게 평균 4만9천원씩 지급된다. 캐시백 제도가 시행된 10∼11월 지원금 총액은 8천억원을 넘어섰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1천566만명, 지원금 총액은 8천1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10월분 지급액이 4천42억원이었다. 정부는 지난달 10월분 지원금 3천875억원을 지급했으나, 결제 취소 등을 반영한 정산 과정에서 167억원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월분 지급 대상자는 전체 참여자의 절반 수준인 854만명이었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4만7천원으로, 10월 지급분은 지난 13일 기준 94%(3천661억원)가량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분 지급액은 3천977억원, 지급 대상자는 819만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4만9천원으로 10월보다 소폭 늘었다. 이들 가운데는 최대 지원 한도인 10만원을 지급받는 사람도 180만명 있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으로 10월분 추가 지원금과 11월분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 금융계열사가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발표된 정기 임원인사의 기조로 '성과주의', '연공서열 탈피', '세대교체', '다양성 강화'를 내세웠다. 그룹 전체의 인사제도 개편에 따라 '부사장'과 '전무' 직위가 '부사장'으로 통합, 임원 직위체계를 상무·부사장 2직급으로 단순화했다. 연공 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유능한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서다. 부사장은 대체로 50대 초반이며 40대도 배출됐다. 삼성생명은 부사장과 상무로 각각 4명과 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디지털과 글로벌사업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46세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 외에 김우석 금융경쟁력제고T/F 담당임원(52), 홍선기 디지털혁신실 상무(50), 홍성윤 보험운영실장(55)도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화재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을 부사장에 선임하고 8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성화재는 영업, 보상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는 9일 임원 198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이 각각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직급과 연차와 관계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히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에서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다. 30대 상무 승진은 2013년과 함께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반도체(DS) 부문 S.LSI사업부 SOC 설계팀 박성범 상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박 상무는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로, 중앙처리장치(CPU)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공동개발한 GPU 설계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해 승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트 부문 삼성리서치 스피치 프로세싱 랩(LAb)장인 김찬우(45)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구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최장수 임원은 31년째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삼천리 이찬의(67)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전문경영인 123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91년 당시 37세에 삼천리 이사에 선임되며 임원이 됐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와 ㈜삼탄 CEO를 거쳐 2015년부터 삼천리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한화 금춘수(68) 총괄 부회장은 1995년 당시 42세에 한화 이사보가 된 뒤 올해까지 27년간 한화그룹에서 임원으로 활약해 두 번째로 길었다. HMM[011200] 배재훈(68) 사장은 1995년 당시 LG반도체 이사대우로 승진한 이후 26년째 임원직을 유지해 세 번째 장수 임원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김기남(63) 회장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60) 회장, GS건설 임병용(59) 부회장은 25년 간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1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직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CEO는 2005년 선임 이후 17년째 대표이사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와 기아가 발주한 차량 부품용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가격 등을 담합한 8개사가 약 207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테크노메탈, 세진메탈, 한융금속, 동남, 우신금속, 삼보산업, 한국내화, 다원알로이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8개사에 과징금 총 206억7천1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8개사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현대차, 기아, 현대트랜시스가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짜고 물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등 담합을 했다. 현대차와 기아 등이 입찰에 부친 알루미늄 합금제품은 자동차 엔진·변속기 케이스와 휠 제조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잉곳과 용탕이다. 8개사는 입찰일 전날 모여 전체 발주 물량을 업체별로 비슷하게 나누고 물량에 맞춰 품목별 낙찰 예정순위와 투찰가격을 정했다. 그 결과 이 회사들은 한 회사도 입찰에서 탈락하지 않고 자신들이 합의한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8개사가 담합하지 않은 입찰에서는 낙찰가격이 발주처 예정가보다 1㎏당 평균 200∼300원가량 낮았고 물량을 아예 배정받지 못한 업체도 있었다고 공정
[KJtimes=이지훈 기자]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9억→12억원) 조치가 8일부터 시행된다. 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개정 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의 공포일을 8일로 확정했다. 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 즉 정부가 8일 개정 소득세법을 공포함으로써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조치도 이날을 기해 시행되는 것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7일 김기남(DS)·고동진(IM)·김현석(CE)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10년간 유지해왔던 디바이스솔루션(DS),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3개 부문 체제를 DS와 세트 2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세트부문장을 맡은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을 맡은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의 투톱 체제가 됐다. 기존 수뇌부 3명은 2017년 10월 말 각 부문장에 임명돼 삼성전자를 이끌어왔으며, 올해 3월 주총에서 모두 재선임됐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성과주의'다.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은 이번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회장으로 승진해 종합기술원을 이끌며 미래 기술개발과 후진 양성 역할을 맡게 됐다. 반도체 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공로 등을 인정받은 덕이다. '최첨단 기술혁신의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종합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첨단 소프트웨어 등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브레인'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말부터 10년간 유지했던 DS·CE·IM 등 3개 부문 체제를 DS와 세트(CE·IM) 2개 부문으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6년 만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새 점포를 내고 낡은 대형마트 점포는 재단장(리뉴얼)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에 투자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인천 간석점을 리뉴얼해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7개의 점포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리뉴얼한 점포는 소비 형태 변화에 맞춰 판매 공간을 조정한다. 대형마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신선식품 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비식품 판매 공간은 과감히 줄인다. 이렇게 새로 확보한 공간은 휴게공간과 체험공간으로 만든다. 점포 외관도 바꾸고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 등 고객 시설도 새로 단장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배곧점을 열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새 매장을 낸 것은 2015년 2월 서울 구로에 서울천왕역점을 낸 이후 6년9개월만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계속 추가로 매장을 내 지역 상권의 '이웃 슈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이달 1일 본사 조직개편에서 기존 '익스프레스 자산운영팀'을 '익스프레스 신규점개발팀'으
[KJtimes=이지훈 기자]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이 배추 가격 폭등으로 인해 33만원이 넘으면서 지난해보다 8%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은 33만1천356원으로 추산돼 지난해 같은 날보다 8.5% 높았다. 이는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나온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20포기)가 9만840원으로 53.6% 올랐고 소금은 28.4%, 마늘은 23.1% 각각 상승했다. 반면 대파(-24.5%)와 생강(-21.6%), 고춧가루(-13.6%) 등은 작황이 양호해 가격이 내렸다. aT는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는 재배면적 감소와 무름병 피해로 공급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aT는 다만 "12월에 접어들며 김장 비용이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라며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고 정부 비축 물량 방출이 이어지면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aT는 특히 "배추는 가을배추 주 출하지인 해남 지역의 작황이 양호해 안정세가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일상회복' 시작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한다. 또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식당,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중앙안전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런 내용의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현재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하지만 오는 6일부터는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조정된다. 방역패스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신규로 적용된다. 다만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어서 미접종자 1명이 단독으로 이용할 때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 식당·카페에서 사적모임을 가질 때에도 지역별 최대 허용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가 1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학원과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도 새로 방역패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유수의 자동차들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은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 독일 올해의 차 선정은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차종을 제치고 아이오닉 5가 최종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5,000 유로 미만)부문 푸조 308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0,000 유로 미만)부문 기아 EV6 ▲럭셔리(구매가 50,000 유로 이상)부문 아우디 E-TRON GT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등)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퍼포먼스(고성능 차량)부문 포르쉐 911 GT3 이다. 독일 올해의 차 심사위원이자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는 “아이오닉 5는 유니크한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 주행의 즐거움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