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함께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19일 충청북도·청주시와 중저압차단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10월까지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8만5420제곱미터(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1173억원을 투자해 중저압차단기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건설 기간 동안 계획된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 능력은 2030년 기준 약 1300만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약 두 배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 TV는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지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48.3% 대비 12.2%P 상승한 것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우 삼성은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Neo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
[KJtimes=김봄내 기자]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 전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KT 전시관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NEXT 5G ▲AI LIFE 총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KT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먼저 NEXT 5G 존에서 KT는 항공망에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UAM 체험 공간과 AI로 안전하게 UAM 교통을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편리성과 보안성을 더해주는 혁신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술을 전시한다. KT는 고객이 쉽게 글로벌 사업자망에 접속해 연결성 등 네트워크 자원을 이용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API' 기술과 클라우드 HPC(고성능컴퓨팅) 환경에서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선보인다. 아울러 유·무선 네트워크의 해킹 방지 기술인 ‘양자암호 통신’과 통신 인프라의 전력을 절감한 ‘네트워크 전력 절감 기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AI LIFE 존에서는 AI 솔루션을 확장해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 이하 홍콩반점)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1일(수)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로 모두가 힘든 요즘, 홍콩반점은 지난 18년간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1일(수) 단 하루만 진행되며,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짜장면(6,500원)을 3,900원에 제공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포장과 배달은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단,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포장만 혜택받을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지친 고객들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응원 캠페인 5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고객들의 삶 속에서 18년간 대한민국 대표 중식당으로 자리 잡아 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랑에 보답할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삼일절을 맞아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티몬이 의기투합해 온라인 상에서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시켜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불과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더 다양한 독도 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독도마켓'에서는 독도 소주 및 동해 소주, 독도 강치 바디필로우, 독도 비누, 독도 팝업 카드 만들기 등 약 47종의 독도 관련 굿즈를 내달 10일까지 티몬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1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에 서 교수가 출연하여 독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독도 관련 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Kjtimes=김봄내 기자] 롯데정밀화학[004000]과 클리오[237880],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KB증권과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인 증권사로 꼽힌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보는 각 종목의 메리트는 어떤 것일까. 19일 KB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2024년 및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 15% 상향했다. KB증권은 클리오의 경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 파워,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한 상품 개발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특히 2024년은 미국⸱일본⸱동남아 매출의 기여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5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NDR가 그동안 유지해왔던 안정적인 재무구조 하에서 2024년 이익개선세, 중장기 성장과 그룹 리스크 최소화 방향성에 집중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경우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신규 프로그램도 더했다. 제품 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규 라인업은 무광(無光) 스테인리스 재질이 특징이다. 무광 스테인리스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이번에 ▲프렌치도어 냉장고 ▲칼럼형 냉장고 ▲칼럼형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 외관에 무광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 라인업에 ‘고메 AI(Gourmet AI)’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오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파악 후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강력한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 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으로,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도와주고 양치 후 남는 텁텁함을 덜어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덴트릭스 크러쉬 3종(농축치약, 농축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은 구취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6가지 허브추출물을 최적으로 배합한 롱래스팅™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을 농축한 제품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뛰어난 구취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단 1회 사용으로도 즉각적인 구취감소 효과와 6시간 구취감소 지속력이 확인됐다.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은 4배 농축 포뮬러로 일반 치약의 1/4만(약 1g) 사용해도 강력한 구취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잇몸질환을 예방해 주는 동시에 구취의 원인을 해결해 준다. 치약 속에 숨어 있는 호두껍질 파우더가 입 속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주고, 에티즘·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놀아세테이트 성분이 구취의 근본…
[KJtimes=김지아 기자] 몸매를 보정하기 위해서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압박스타킹' 일부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가성이 있는 염료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제조·판매업체 소셜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의 조사 대상은 노멀라이프, 댑, 마른파이브, 미즈라인, 비너스, 비비안, 비와이씨, 원더레그, 플레시크, 센시안 등 10개 브랜드의 13개 제품이었으며, 이 가운데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염료 3종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제조·판매업체 소셜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장기준에 미흡한 제품도 발견됐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 색상 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물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블랙'과 '미즈라인 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2개 제품이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블랙'은 마찰로 색이 묻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 .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및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 배치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Human Touch)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또한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Literacy,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 오디오북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디지털 기기 실습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도 제공할 예
[KJtimes=김봄내 기자] BBQ가 동남아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배달∙포장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기하급수 성장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빈홈 가드니아(Vinhome Gardenia)' 상가에 'BBQ 가드니아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모멘텀웍스(Momentum Works)의 '동남아 음식 배달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플랫폼 내 음식 배달 주문 규모는 14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가 증가한 수치로, 베트남 음식 배달 시장은 코로나 이후 매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토바이 보유율이 인구 1000명당 700대(70%)에 달하는 베트남 시장은 향후 음식 포장과 배달 문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BQ는 이러한 베트남 배달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전략적 상권 분석을 통해 동남아 BSK 타입의 매장을 가드니아 아파트 단지에 오픈했다. 매장이 오픈한 상권은 아파트 주민은 물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스토어의 열린공간 서비스는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매장은 삼성스토어 ▲강서 ▲홍대 ▲대치 ▲연수송도 ▲덕양 ▲부천중동 ▲하남미사 ▲용인구성 ▲이천증포 ▲오산 ▲평택 ▲당진 ▲대전 ▲충주 ▲중대전 ▲안동 ▲구미 ▲서대구 ▲동대구 ▲창원 ▲포항 ▲김해 ▲남포 ▲군산 ▲서전주 ▲광산 ▲제주인화 등 총 27개 매장이다. 삼성스토어는 넓고 쾌적한 소비자교육 강의실,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제공한다. 또, 각 매장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고객이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장과 희망 일정 등을 선택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해당 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건설 중인 호텔 신축현장에서 여러 차례 붕괴사고가 발생해 건설 노동자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시공사는 사고를 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내부고발을 통해 뒤늦게 외부로 알려져 산업재해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다. 첫 사고는 지난 1월15일 지하 6층서 콘크리트를 떠받치던 데크플레이트가 무너져 작업하던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이후에도 같은 층에서는 2차례 사고가 발생해 추가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청은 해당 건설 현장에 작업 중지를 조치하고 건물 안전 문제에 대해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실시 중이다. ◆ 한달 사이 세 차례 이상 연이어 붕괴사고 발생 종합건설업체 범양건영(대표이사 강병주)이 시공 중인 서울 마포구 마포동 292-112에 소재한 마포뉴매드오피스텔 신축현장(하도급 서창건설)에서 연이어 붕괴사고가 발생해 건설 노동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지난 5일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이하 건설노조)에 따르면 최근 한달 사이 세 차례 이상 연이은 붕괴사고를 포함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