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만부를 기증한데 이어 추가로 1만부를 더 기증한 것이다. 기증한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기증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기증했던 유적지에 안내서가 소진되지 않도록 꾸준히 기증하는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어 설명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중국어 안내는 현지 중국인들에게 우리의 임시정부 역사를 널리 알릴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신민아가 봄 기운 가득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젠틀, 볼드, 쿨 3색의 서로 다른 스타일에 20SS 봄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쿠론의 캡슐 컬렉션 ‘MinA’를 더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먼저 신민아는 벨트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 슈트룩에 스퀘어 디자인의 토트백을 연출해 포멀하고 모던한 테일러링 스타일을 완성했다. 볼륨 소매, 어깨 퍼프 등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살린 패션에는 러플 장식 버킷백을 더해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셔링 미니백을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며 신민아 특유의 패션 감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와 함께한 가방은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여성을 응원하는 ‘I am MinA’ 캠페인의 ‘MinA’ 컬렉션으로 젠틀, 볼드, 쿨 3色의 각기 다른 매력을 모두 갖춘 뮤즈 신민아를 오마주한 컬렉션이다. 배우 신민아와 쿠론이 만나 제안하는 캡슐 컬렉션 ‘MinA’는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코오롱몰과오프라인 매장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유치원 휴원 및 어린이집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부모들은 다시 육아의 늪에 빠졌다. 특히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은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가 겹치면서 업무, 육아, 여가의 경계가 무너지는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이처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과 같은 ‘집콕 육아’로 지쳐 있는 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도 먹기에도 간편하고, 부모들이 먹이기도 쉬운 일명 ‘미니미 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돼 아이들의 한 손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영양까지 더해진 다양한 ‘미니미 푸드’를 소개한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하이주스 4종(파인애플, 망고, 머스캣, 피치)’은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했다. 이번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나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와 패키지 디자인에 과일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까지 담아 어린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년 SS시즌을 맞아 근육과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애슬레저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신개념 카테고리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2014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에서 전지현은 숨겨 두었던 끼를 모두 발산하듯 발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구성된 이번 광고는 TV에서 흘러나오는 V2 양준일의 히트곡 판타지에 전지현이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어’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셀프 빨래방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전지현은 곳곳을 누비며 역동적인 모션을 보여준다. 익살맞고 유쾌한 표정과 음악과 딱 맞춘듯한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반전을 더해 세탁 중이던 세탁기를 통해 드넓은 자연 속, 북극, 우주에까지 프리모션 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계속 춤을 추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네파는 이 영상을 통해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해 몸에 착 감긴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의
[KJtimes=김봄내 기자]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春分)이 지나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외출이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평소 같으면 봄 나들이 준비가 한창일 시기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여의도, 석촌호수와 같이 일부 지역의 벚꽃축제가 전면 취소되면서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듯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의 우울함이 커지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5,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염병스트레스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4.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스트레스가 조금 높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물리적인 방역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적 방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 일상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봄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일상에서 핑크빛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려한 벚꽃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이 있는 도시이며, 그 중 주립과학도서관은 카자흐스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다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있는 곳에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에 이어 세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홍범도 장군을 카자흐스탄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고려인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중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 거주지, 거리 등을 둘러본 후 부조작품까지 감상하는 또 하나의 '해외도시 역사투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둘은 지난 9년간 국가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위기 속에서 ‘함께 맞서는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 내달 30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은 티셔츠의 값을 지불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예술가들을 돕는 ‘함께 맞서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스테이 스트롱 티셔츠 ‘선물하기’를 통해 모은 판매금 전액과 추가로 동일한 모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서울문화재단에 기부, ‘코로나19 관련 예술인 문화활동지원’ 계획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카카오 선물하기 검색창에서 ‘Stay Strong’을 입력한 후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실제 현장의 많은 예술가들은 생계 유지 등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를 중심으로 5060세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한국 전통의 식재료들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들이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시, 인절미, 흑임자 등 이름만 들어도 부모님 세대, 5060세대에 친숙한 재료들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토종 식재료들이 2030세대의 취향까지 아우르는 트렌디한 제품들로 재탄생하고 있다. 기존에 촌스럽고,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실제로 ‘할매입맛’이라는 키워드가 SNS 상에서 1만개가 넘는 해시태그(#키워드)를 넘는 등 전통 식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디한 취향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뉴트로 열풍이 한창 이었던 가운데,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넘어 한국 전통 원재료에 대한 반응도 덩달아 이슈가 되는 것 같다”라며, “‘옛날 감성’이라는 표현은 가장 세련된 최신 트렌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국내산 홍시, 참다래, 한라봉 등 기존에 컵젤리 형태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원물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새로운 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이면서 방송 등에서 지속적인 ‘맥주 사랑’을 보여온 백종원 대표가 한국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국민 맥주’ 카스의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요식업을 넘어 SBS TV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확산 및 소상공인 대상 운영 솔루션 제공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모범적인 리더의 이미지도 굳건하다. 또한 백 대표는 맥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애정을 보이며 ‘맥주 덕후’의 면모를 자주 보인 바 있다. 최근 방영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보리와 맥아의 차이, 맥주 제조 시 물의 역할을 커피와 비유하며 설명하는 등 ‘맥주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럽식 에일 맥주와 달리 카스로 대표되는 미국식 라거 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이 강해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인 백종원 대표를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대구과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스타벅스는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장 위생 안전 에티켓 캠페인의 시행 내용을 오는 26일부터 확대하면서 이를 알리는 고객 안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으로 계산대 앞에 안전 라인 스티커를 부착해 주문 시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시적인 조치로서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컵 이용 서비스를 중지한다.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음료 주문 시에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음료는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한다. 단 혜택을 받으려면 다회용컵을 지참해 현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스타벅스는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허용된 지자체 지역에서는 고객 요청시 지속적으로 일회용컵에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위생 안전 에티켓으로서 주문 시 마스크 착용 부탁, 사용한 종이빨대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동참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
[KJtimes=김봄내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로 동아제약 ‘판피린’이 있다.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 됐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다.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따왔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날씨가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오면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판피린 광고를 무의식 중에 떠올린다. 1960년대 말부터 도입한 캐릭터 마케팅 덕이다. 동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물에 대한 고마움을 댓글로 표현하는 '땡큐워터(Thank You, Water)’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물이 있어야 가능한 활동과 생활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댓글로 공유함으로써 삶과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땡큐워터’ 캠페인을 기획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세계 물의 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유와 함께 26일까지 남기면 된다. 참신하고 진심이 담긴 댓글을 작성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 물 부족 지역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물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KJtimes=김봄내 기자]인기 웹툰 원작에, 캐릭터와 싱크로율 120%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태원 클라쓰’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매회 스토리만큼이나 주목받는 것이 바로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불합리한 세상에 맞선 청춘들의 '힙한’ 반란에 더욱 희열을 느끼게 하는 배우 김다미, 박서준의 스타일을 파헤쳐 보자. ▶ 미워할 수 없는 소시오패스 조이서, 김다미의 유니크 룩 천재 소녀 ‘조이서’ 역할의 김다미는 투 톤 컬러 헤어스타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헤어스타일과 유독 잘 어울리는 시크한 스타일링은 트렌디한 아이템과 적절한 액세서리 매칭이 포인트다. 앤아더스토리즈(&Other Stories) 레더 블레이저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에 은은한 숄더 패드가 있어 전체적인 라인을 잡아준다. 여기에 비즈 팬턴트가 달린 골드 톤 목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해보자. 김다미처럼 올 블랙으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나머지 아이템은 최대한 베이직 하게, 신발만큼은 버클이 포인트인 솔트앤초콜릿(Salt & Chocolate) 워커로 펑키하게 마무리해보자. ‘조이서’ 캐릭터가 더욱 매력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짜파게티가 출시 36주년을 맞았다. 1984년 3월 19일 출시된 짜파게티는 짜장면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개성있는 광고와 독특한 네이밍, 숱한 모디슈머 레시피를 양산하며 일찌감치 라면시장 블루칩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인이 즐기는 K 푸드 대열에 이름을 올렸고, 매출 또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짜파게티가 짜파구리 열풍을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짜파게티는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이 기생충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만들고 SNS 에 인증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실제 짜파게티의 올해 2월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150 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최대 실적이다. 2월 9일( 미국시간)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 세계 각지에서 짜파게티 구매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짜파게티를 판매하지 않던 나라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 수출이 없던 칠레, 바레인, 팔라우, 수단 등의 나라에서 짜파게티 수입을 요청해 올해 짜파게티 수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공효진이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오전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최근 뮤즈로 발탁한 공효진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공효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섬세한 눈빛, 자연스러운 포즈가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공효진의 트렌디한 원피스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패턴 원피스를 공블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설렘 가득한 봄, 여름 코디를 제안했다. 플라워 패턴의 맥시 원피스에는 웨스턴 스타일 부츠를 매치해 보헤미안 감성을 한층 더했으며, 걸리시한 핑크 쉬폰 원피스는 플라워 스카프 포인트의 라피아햇을 함께 코디해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차분한 컬러감의 패턴 롱 원피스에는 벨트 포인트와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편안하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효진의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원피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