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7월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KDB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날 훈련장을 돌아보며 2012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올림픽 출전 준비에 힘을 보태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함께 배석했다.
강만수 회장은 “선수들이 밤낮으로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선전하여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