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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비스트 캐시비 롯데멤버스’ 카드 무료증정

 

[KJtimes=심상목 기자]롯데카드와 이비카드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모습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청소년용 선불카드인 비스트 캐시비 롯데멤버스카드 무료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국 주요지역 대중교통과 가맹유통점에서 사용 가능한 이 가카드는 롯데포인트 적립기능이 있어 적립 후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롯데마트,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등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6인조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의 모습을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담아 희소성을 높였다.

 

비스트 캐시비 롯데멤버스 카드는 롯데멤버스 홈페이지(www.lottemembers.com)에서 만 14세 이상 중·고등학생 중 롯데멤버스 신규가입자 선착순 6만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함께 다양한 제휴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캐시비 카드로 결제하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음료, 식품, 스낵 10% 할인, 엔제리너스커피에서 디저트메뉴 결제 시 아메리카노 무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및 아이스링크 20% 할인, 롯데시네마 이용 시 시네마 모바일 쿠폰 1장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드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고객에게 캐시비 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비카드와 함께 준비했다카드 한 장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