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귀엽고 예쁘고 착하기까지!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늘씬한 명품 몸매와 도도하고 섹시미 넘치는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세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밤을 지새우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꼼꼼히 대본을 보며 디테일하게 표정까지 연습하는가 하면, 스태프와 얘기하던 중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뽀뽀를 하듯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윤세아가 촬영 중 룸메이트이자 친구 서이수역으로 열연중인 김하늘이 연기를 하는 동안 옆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반사판을 들고 촬영을 돕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신사의 품격은 배우 및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대단한데다 주말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만큼 수치상 시청률보다도 체감 시청률이 훨씬 높다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윤세아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세아는 더운 날씨로 다들 많이 지쳐 있는 상태지만 모든 배우, 스텝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20회 최종회까지 재미있게 시청해 달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산시의 품격은 현재 18회까지 방송을 마친 상태로, 19회 분이 방송될 오는 28일에는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있어 결방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