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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이지원 200만건 돌파 기념 이벤트

신규 고객 추천하면 경품 증정 행사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외화 송금서비스인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의 누적송금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신규고객 추천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주요 고객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체재자, 증여성 송금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송금 고객 및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송금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체재자/증여성송금 및 신규고객 추천왕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2) 또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1), 50만원/30만원/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2/1/10), 디지털 카메라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 고객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워머(Neck Warmer)도 제공된다.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 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이루어지는 쉽고 편리한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해외송금 서비스로 20074월 상품 출시 및 200711월 특허 등록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금년 712일 누적 송금이 200만 건을 돌파하였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한국말이 서툴고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우나 주기적인 해외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지원(easy-one) 외화송금 서비스200만건 돌파를 기념하고 외환은행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