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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플래티늄 카드’, 아멕스 우수 프리미엄카드상 수상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글로벌 카드사인 아멕스사가 매년 글로벌 우수 제휴사한테 제공하는 ‘GNS Partner Award’ 시상에서 2011년 실적을 기준으로 프리미엄카드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카드사로 선정됐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10개 수상 분야 중 삼성카드는 20119월에 출시된 더 플래티늄 카드가 프리미엄카드 시상분야인 ‘Outstanding Premium Card’상을 수상했다.

 

GNS 파트너사 중 상품개발,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President's Award’상 등 2개 분야를 수상했다.

 

20119월 출시된 삼성 더 플래티늄 카드는 삼성카드와 아멕스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개발했다.

 

특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혜택 및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와 아멕스사는 2008년부터 아멕스 센츄리온카드 등 다양한 아멕스 계열의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