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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식 전문가 따라 잡으세요”

매매기법 지원 컨텐츠인 ‘마이더스 풀’ 오픈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증권이 홈트레이딩시스템인 POP HTS 내 매매기법 지원 컨텐츠인 마이더스 툴을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마이더스 툴은 일반 투자자들도 전문 트레이더들의 분석기법과 매매기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신개념 트레이딩 서비스다.

 

대량체결모니터, 3일 비교차트, 상한가 모니터링, 입체 호가분석, 체결강도분석 등 전문 트레이더들의 기법을 고스란히 담은 여섯 가지 화면으로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POP HTS를 통해 마이더스 툴 화면을 이용하는 고객 815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후 체험후기나 건의사항은 이메일(online.marketing@samsung.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한편 마이더스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에서 마이더스 툴 활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