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부응하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상품인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을 출시했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녹색금융상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1년 만기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그린우대금리(연 0.1%)를 제공받게 되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지난 7월 출시한 ‘그린愛너지 정기예금’과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적 녹색 금융상품”이라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