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대학생들이 꿈을 공유하고 뜨거운 열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선발해 지원한 동아리중 6개 팀을 선정해 최종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PROJECT의 일환으로 전국 545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했다.
약 6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PT 및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팀웍과 공익성, 구체적 활동 계획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로봇 연구 동아리인 가제트가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시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대학 생활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동아리들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우수 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