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파크시티’ 본격 분양

법조‧행정타운에 조경특화공원, 대형마트 등 뛰어난 주변 인프라에 첫날부터 구름인파 몰려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의 ‘부산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연일 화제다. 개관 첫날에만 5200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불과 닷새 만에 약 3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기록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 된데다 법조‧행정타운, 조경특화 공원,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 구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오픈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2만8,000여명이 방문했고,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3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5,2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41층, 14개 동, 총 1,758가구, 전용면적 기준 69㎡ 173가구, 74㎡ 61가구 84㎡ 1,059가구, 101㎡ 465가구로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부터 구름인파를 기록한 데에는 전체 공급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73.5% 수준으로 구성한 것과 전용면적 69~84㎡ 기준으로 3.3㎡당 854만원, 101㎡ 기준 3.3㎡당 852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전 세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객 중심 마케팅도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단지 인근에는 생태하천인 온천천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 오픈 공간과 20개의 테마 정원, 약 2km의 산책로, 2개의 둘레길 등을 갖춘 대규모의 조경 특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영상자료실, 음악연습실, 노래방, 다목적실, 코인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 모두 단지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제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과 키즈룸, 키즈카페, 야외 어린이 풀장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것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근에는 법조타운과 행정타운이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와 연동시장, 동래봉생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특징도 빼놓을 수 없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포스코건설이 짓는 1,758가구의 대단지라는 점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단지 인근 온천천과 어우러지는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되어 있다. (문의전화 051-7474-58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