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자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이 서울대를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서울대 경영대 초빙교수로 임명되어 첫 강의 시작한 것.
서울대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국제경영특강’이라는 제목의 수업을 맡았다. 이 수업은 1학점짜리 과목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이뤄지며 현재 4학년생 45명이 이 수업을 듣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972년부터 9년동안 고려대에서 파트타임 강사로 투자와 재무 과목을 가르쳤다. 교수 직함으로 강단에 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