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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이승엽 선수에 ‘뉴 쏘렌토R’ 증정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이승엽 선수가 기아차로부터 '뉴 쏘렌토R'을 증정 받았다.

 

 MVP 시상에는 기아자동차 김재훈 이사와 KBO 구본능 총재가 시상자로 나서 이승엽 선수에게 뉴 쏘렌토R’ 수상보드와 MVP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승엽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을 한 뒤, 차량에 직접 싸인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012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지난 721일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선수에게 뉴 쏘렌토R’을 제공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바 있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한국시리즈 1차전과 3차전에서 각각 시구를 맡은 연기자 김하늘과 션-정혜영 부부에게 ‘K3’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했으며, 5차전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의 시구행사에 ‘K9’을 제공하는 등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공식스폰서로서 한국시리즈에서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기아차는 앞으로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