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여름철 전력난을 대비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전기 10% 줄이기 운동’ 캠페인에 들어간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연합회에 따르면 회원들은 전기사용을 줄이기 위해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행위 금지, 낮에는 창가 조명 끄고 자연 채광 이용하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을 실천한다.
한편 엽합회는 오는 14일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행위 금지 자율감시단’을 발족하고 연합회 전 회원사들이 모두 동참해 자율감시단을 출범한 후 자율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