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쌍둥이 뉴욕 화보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무한도전8의 멤버를 연상시키는 쌍둥이 화보로 화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은 최진혁이 모델로 활동 중인 다니엘크레뮤의 화보로 맨하탄 브릿지를 배경으로 촬영돼 눈길을 끈다. 맨하탄 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최진혁의 화보는 무한도전멤버들의 갱스오브뉴욕편을 통해 공개된 화보의 느낌과 흡사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진혁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타일링 비교 또한 볼 만 하다. 화보 속 최진혁은 브라운 컬러 재킷에 카키톤 팬츠를 매치, 프레피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너로 깊게 패인 브이 라인 니트를 착용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댄디한 감성을 적절하게 어필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반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중후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최진혁의 댄디룩과는 다른 수트룩을 제안했다. 유재석의 경우 재킷, 팬츠, 베스트로 이뤄진 쓰리 피스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중년 비즈니스 맨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한편 최진혁은 현재 SBS ‘상속자들에서 재벌 2세 김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럭셔리 수트룩을 선보여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